[리더십] 787호 - 온라인 사역시대, 온라인 소그룹에 필요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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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모임 체제를 도입한 지금, 원거리에서 만날 수 밖에 없는 교회 공동체에 필요한 리더십은 어떤 리더십일까요? 온라인 예배의 경우에도 교회에 모여 함께 드리는 공예배와는 큰 차이가 있지만, 이미 TV의 기독교 채널이나 인터넷 영상을 통해 접해 본 경험이 있어 그리 어색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사역은 공예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온라인 소그룹의 경우 그 차이는 더욱 확연합니다. 0.5~1초의 시차라도 메아리처럼 소리가 울리게 되는 기술적인 한계와, 각자의 집이나 직장이라는 주변환경의 제약 때문에 기존의 오프라인 모임과 같은 집중력을 발휘하기 어려웠습니다. 예배의 경우 개교회마다 예배의 순서나 분위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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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7호 - 유능한 리더들이 기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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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자 고든(S. D. Gordon)은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소그룹 리더가 소그룹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딱 한 가지를 뽑으라면 바로 기도일 것입니다. 기도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아주 매혹적인 수단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일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기도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일들 중 하나라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매우 바쁩니다. 마음이 산란합니다. 낙심에 빠져 있기도 하고, 그냥 기도를 충분히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공한 소그룹 리더들은 다른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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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6호 - 거절이 두렵지 않은 소그룹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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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중 ‘회피성 인격장애(Avoidant personality disorder)’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것은 친밀한 대인 관계를 원하면서도 상대에게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피하는 인격장애를 일컫습니다. 해당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평소 부정적 평가나 거절에 관한 공포감으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 측면에서 타인들과 접촉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그들은 거절에 매우 예민하여 자신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의 약 3%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장의 일선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 가운데서도 이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꽤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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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디사이플 ON 강좌] 3기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컨설팅

Under 양육체계, 순장반 조회수 6883

건강한 교회를 이루려면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수준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평신도 지도자라면 귀납적인 방법으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사역이 많이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그룹 지도자들의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수준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 ‘소그룹 지도자(순장)로 세웠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역교회 소그룹 지도자들의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의 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의 특징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강의 전체를 다룹니다. 평신도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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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5호 - 소그룹리더는 “조정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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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불가피하게 갈등이 발생하게 마련입니다. 당사자들의 문제이지만, 리더는 해결을 도울 책임이 있습니다. 소그룹 내의 갈등 역시 인원이 적은 만큼 더욱 치명적이므로, 소그룹에서는 갈등을 잘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갈등을 두고 자신이 결론을 내려 재판관의 역할을 하는 리더가 있고,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잘 하라고 내버려 두는 리더도 있습니다. 두종류의 리더 모두 갈등을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아닙니다. 리더는 “조정자”가 되어야 합니다. HSG(휴먼솔루션그룹)의 최철규 대표는 “조정자”란 갈등 당사자들의 화해 결정을 유도하면서도, 당사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느끼게 하는 사람, 즉 갈등 당사자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했다고 느끼도록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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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84호 - 리더십 문화를 창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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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그룹 사역은 리더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은 리더십 지향적이 아닙니다. 그들은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는 것보다 겸손하게 가만히 있는 것이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험으로 볼 때, 당신이 선택한 전략은 리더십에 강력하게 집중할수록 더 효과적입니다. 당신은 섬기는 리더십을 규정하고, 만인 제사장설을 가르치며,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사역할 것을 기대함으로써 리더십 문화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영적 리더십 교회에서 사람들의 리더십에 대한 접근은 오직 하나, 즉 섬기는 리더십만이 허용됩니다. 리더십은 계급이나 중요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필요와 은사에서 나오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은사를 받은 리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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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4호 - 솔직한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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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기 고백을 잘 하지만, 정작 서로를 직접 대면한 상황에서는 자기 오픈을 꺼립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도, 자신의 속마음을 잘 정리해 전달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에서 소그룹을 이끄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느 소그룹 리더이든지 자신이 속한 소그룹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역동적인 나눔이 있는 소그룹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소그룹 구성원들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자기 오픈을 꺼리는 이 시대 사람들이 솔직하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 말하게 만들어라 21세기를 선도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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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13호 - 판단의 저울에서 엄지 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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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120년경 초기의 랍비 현자 축에 드는 예호슈아 벤 페라키아는 이런 지혜의 말을 했습니다. “각 사람을 그들에게 가중 조절된 저울로 판단하라.” 이 말을 들으면 옛날 시장에서 상인이 양팔 저울의 한쪽 접시에 곡식을 부어 무게 추를 얹은 반대편 접시와 평형을 맞추던 광경이 떠오릅니다. 마음씨 좋은 가게 주인은 접시가 균형점을 넘어 기울 때까지 덤을 얹어줍니다. 즉 랍비의 말은 남의 행위를 너그러운 편으로 ‘가중 조절’하라는 뜻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상대방에게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라는 것입니다. ‘판단’이라는 문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의 행동 이면에 숨은 호의(혹은 악의)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다른 이의 동기를 어떤 식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우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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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기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

Under 사역훈련 조회수 4197

‘사역훈련’은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인격을 닮아가게 하는 ‘제자훈련’ 과정을 수료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사역자가 되도록 빚어가는 훈련입니다. ‘사역훈련’은 말씀 위에 온전해진 제자들을 세상변혁의 주체로, 그리스도의 몸의 사역자들로 능력있게 세워가는 훈련입니다.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은 42년간 사랑의교회 현장을 통해 축적된 사역훈련의 이론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포럼 형식의 컨설팅 과정입니다. 실제적인 사역훈련의 체험을 제공하고, 사역훈련을 인도하기 위한 이론과 방법을 몸에 익히도록 돕는 2일간의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에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대효과 제자훈련과는 다른 사역훈련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담임목회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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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6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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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교회가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갱신해 나가는 작업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 항상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것을 삶으로 체질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는 신앙 운동을 넘어 복음으로 삶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교회에 역동성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성도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붙잡고, 공동체 전체가 다시 비상하도록 돕는 이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 “공동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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